AI·무인체계 시대: 안보·경제 융합전략의 전환점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 국방전력학과 교수 김형석
AI·무인체계는 전쟁 양상과 국가 안보·경제 구조를 동시에 재편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예멘 등 전장 사례는 AI 기술과 공급망이 국가 생존을 좌우함을 증명했다.
이제 전쟁의 경쟁력은 병력이 아니라 AI 알고리즘, 데이터, 공급망으로 결정된다.
한국은 통신·제어체계, AI 연산모듈, 핵심센서, 에너지관리체계 등 핵심 영역의 자립이 필수적이다.
동시에 범용 부품은 글로벌 공급망을, 첨단기술은 동맹 협력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
정부의 '50만 드론전사 양성' 계획을 계기로 부품별 전략 매트릭스 정립, AI·무인체계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 동맹 기반 공급망 전략이 시급하다.
자립은 생존의 최소 조건이고, 협력은 지속가능성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