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성대학교지부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친애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성대학교지부 제14대 지부장 윤 구 인사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다수의 인원이 집합을 할 수 없어 이렇게 부득이하게 집행부와 대의원 동지들을 모시고 온라인으로 제14대 출범식을 하게 된 점 아쉽게 생각합니다. 또한 바쁘신 와중에도 출범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총장님과 교수협의회 회장님, 총학생회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한성대지부 최초 창립 당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직을 결성하시고,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등으로 우리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우리 대학 선배 조합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학의 직원 노동조합은 1997년 11월 22일 설립된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우리 지부가 설립되고 3개월 후에 입사한 저로서는 너무나도 감개가 무량합니다. 또한 우리 한성대학은 올해가 개교 50주년이어서 그 기쁨이 두 배로 배가 되는 임인년 한 해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사람에게 스물 다섯 살이라고 하는 나이는 꿈많은 약관의 스무살을 넘어 이립의 나이 서른으로 가는 도중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어리다고 하면 어릴 수도 있지만 혼자 독립을 하고 부모의 곁을 떠나 경제생활을 영위 할 수도 있는 나이입니다. 우리 한성대지부도 어엿한 성인이 된 마음과 행동으로 더욱 결속력을 다지고 강건하게 설 수 있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대학사회는 결코 녹록치만은 않은 현실입니다. 학령인구 감소, 입학정원 축소, 각종 대내외 평가에 의한 구조조정 압박, 등록금 수입 감소에 의한 예산 규모의 축소 등 대내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한성대학교는 학교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교수, 직원, 학생의 구성원 3주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일심동체로 단합하여 고비를 넘겨왔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도 더욱 합심하여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성대지부는 효과적인 대학운영을 위해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상생협력을 제안하여 우리 대학이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며, 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작금의 상황을 반영하여 우리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성대지부 제 14대 지부의 슬로건은 [화합하고 상생하는 우리 모두의 노동조합]이라고 정하였습니다. 대학 위기를 말씀드리며 상생협력을 화두로 삼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 있어 사측에서 조합측의 양보와 희생만 강요 하며 위기의 돌파구를 찾고 노동조합과 어떠한 합의도 없이 우리의 고용, 급여, 인사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진행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조합원의 맨 앞에 서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앞서 싸우며, 우리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대학노조와 연대하여 결코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의 하나됨과 공고한 결속력이 필요합니다. 당당한 주체, 당당한 직원의 상을 만드는 것에 저의 모든 것을 걸고 나아가겠습니다. 억눌려진 직원의 모습이 아닌 당당한 주체로서의 직원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동지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 우리의 존재 가치는 우리 스스로가 세우고 지켜 나가야 합니다.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따르며, 선배는 후배를 아껴주고 배려하는 직원내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일방만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지부 건설과 노사 상생의 문화를 이루어 내는데에 한 알의 밀알이 되도록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제가 힘들때 제 손을 잡아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손을 끝까지 잡고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합하고 상생하는 우리모두의 노동조합 14대 지부장 윤 구